당뇨환자 600만명, 당뇨전단계 1,500만명 모두 조심해야합니다.

우리나라 당뇨병 인구는 심각한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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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인이 500만명이 넘어 600만명에 근접하고 있고, 당뇨병으로 진전될 수 있는 30세 이상 당뇨병 전단계 인구가 1497만명으로 추정됩니다.
더욱이 당뇨병 환자는 절반 이상이 비만, 복부비만, 고혈압, 고콜레스테롤혈증 등을 동반하고 있어서 위험이 더 큽니다.

당뇨병 환자는 먹는 음식에 정말 조심해야 합니다.
먹어야 되는 음식이 있고, 먹지 말아야 하는 음식을 철저히 구분해서 식사를 해야 하는데요.
당뇨병 환자가 음료를 잘못 먹었을 때 조기 사망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서 안내해 드립니다.

 

미국 하버드대학 교수팀이 당뇨환자 12,700명을 대상으로 18년 이상 진행된 연구자료 분석 내용입니다.
오랫동안 지속해서 관찰하면서 연구했기 때문에 아주 신뢰가 가는 조사입니다.
가당 음료를 마시는 빈도가 하루에 한 번 추가될 때마다 사망 위험이 8%씩 높아졌다고 합니다.
여기서 가당 음료는 설탕이 들어간 탄산음료, 과일쥬스, 스포츠음료 등을 말합니다.
그런데, 가당 음료를 건강음료로 대처하면 조기 사망 위험이 18% 낮아졌습니다.

 

특히, 가당 음료를 커피나, 차, 저지방 우유 한잔으로 바꾸면 조기 사망 위험률이 크게 낮아졌는데요.
당뇨병 환자, 그리고 당뇨병 환자 전단계이면서 비만, 고혈압, 고지혈 등의 병이 의심되는 모든 사람은 가당 음료를 조심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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