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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국수 프랜차이즈 월미당 창업 매장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2021년 청주에 직영 매장을 오픈한 이후로 현재 24개 매장이 운영 중입니다.
아주 빠른 속도는 아니지만 꾸준히 잘 성장하고 있는데요. 그 이유와 가맹점 매출, 창업 비용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월미당 외부 모습
베트남 쌀국수는 쫄깃한 면발과 감칠맛 나는 시원한 소고기 국물맛이 일품인데요.
한 그릇 먹으면 든든하고, 해장이 되는 그 국물로 전 연령대에 걸쳐서 인기가 많은 메뉴입니다.
그런데, 월미당은 기존 베트남쌀국수와 약간 다른 차별화 요소를 가지고 있습니다.
포메인 쌀국수
우선 국수와 양이 아주 많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포메인은 스몰이 12,000원, 라지가 14,000원인데, 월미당은 10,000원입니다.
부족하면 면을 더 달라고 하면 됩니다.
고기양이 정말 어마어마합니다. 면과 고기를 분류하기 힘들 정도입니다.
그리고, 국물 색감이 아주 진합니다. 우리가 기존에 알던 쌀국수와는 아주 다릅니다.
뭔가 간장을 넣은 것 같은 느낌인데 맛은 그렇지 않고, 아주 담백하고 시원합니다.
메뉴가 쌀국수와 짜조 정도로 아주 단순합니다.
월미당 쌀국수
본사에서 얘기하는 브랜드 창업 경쟁력을 살펴봤습니다.
첫째, 투자비가 저렴합니다. 경쟁업체들보다 훨씬 저렴한 6천만원대 창업 비용입니다.
둘째, B급 상권에서도 회전이 아주 빠르고, 수익성이 좋다고 합니다. 그런데 본사에서 얘기하는 40% 순수익은 문제가 있어 보입니다.
셋째, SNS와 배달앱에서 이미 평가가 아주 좋습니다. 보증된 맛이라는 자체 평가입니다.
넷째, 배달 영업지역을 넓게 보장합니다. 3km를 보장합니다.
다섯째, 반자동화 매장으로 요식업 경험이 없어도 가능합니다. 특히, 인테리어를 행동반경을 생각해서 고안했다고 합니다.
여섯째, 40%대에 가까운 재방문율입니다.
월미당 손익
다음은 월미당 가맹점 매출입니다.
2022년 15개 가맹점 매출인데요. 연평균 30,867만원, 월평균 2,572만원, 평당 월평균 128만원입니다.
일평균 85만원의 매출로 상당히 높은 매출입니다.
월미당 가맹점 매출
월미당 창업 비용을 알아보겠습니다.
가맹비 300만원, 교육비 200만원, 인테리어 평당 190만원으로 20평 기준 6,740만원이 들어갑니다.
여기에 부가세, 별도 비용, 점포 비용을 고려하면 1억5천만원에서 2억원 정도의 비용이 예상됩니다.
다만, 점포의 상권, 입지, 형태, 규모에 따라 비용은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월미당 창업 비용
아래는 정부 지원 창업 대출 내용입니다. 참고하시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지금까지 요즘 잘나가는 쌀국수 브랜드 월미당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월미당에 대해 더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를 더 참고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