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치매 예방법

 

치매 환자가 계속 증가하고 있습니다. 의료 기술의 발달로 수명이 늘어나고, 노인 인구가 증가하면서 환자도 같이 증가하고 있는데요.

쉬운 목차

2022년에 약 95만명의 치매 환자가 있었는데, 올해에는 드디어 100만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우리나라 65세 이상 고령 인구가 약 900만명이니, 노인 중 약 10%가 치매 환자로 생각이 됩니다.

 

행복한 노년
행복한 부부
치매를 일으키는 가장 흔한 퇴행성 뇌 질환이 알츠하이머병인데요. 전 세계에 2,700만 명의 환자가 있는 병입니다.
이 병에 걸리면 뇌가 손상을 받아서 신체 기능이 점점 떨어지는데요. 기억력이 상실되고, 정신 상태가 혼란스럽고, 언어 사용에 어려움이 있습니다.
알츠하이머는 아직까지 치료법이 없어서, 조기 진단이 가장 중요하며, 병의 악화를 막고, 진행을 지연시키는 정도의 치료만 가능합니다.

 

행복한 부부2
행복한 부부2
그래서 치매는 예방이 가장 중요합니다. 생활 속의 실천이 가능한 다양한 예방법이 많은데요.
생선을 먹고, 숙면을 취하고, 명상하고, 커피를 즐기며, 두뇌 게임을 하라 등 다양한 예방법들이 있습니다.
오늘은 이런 방법 말고 가장 쉬운 예방법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길거리 치매 노인
치매 할머니
바로 음식을 한입에 넣었을 때 30회 이상 씹는 것입니다.
턱을 움직일 때마다 뇌로 가는 혈류량이 늘어나고, 뇌에 많은 양의 산소를 공급하면서 치매 발생 위험을 낮출 수 있습니다.
영국에서는 이와 관련 연구 결과가 있었고, 일본 규슈대 연구에서도 음식을 잘 씹지 않는 습관이 뇌의 혈액순환을 더디게 해서, 혈관성 치매 발생 위험을 키운다는 결과가 있었습니다.

 

햄버거 먹는 아가씨
많이 씹기
음식을 잘 씹어 먹으면 소화불량에도 잘 안 걸리고, 입냄새도 예방이 됩니다.
많이 씹으면 침이 충분히 분비되면서 입에 남아있는 음식물 찌꺼기를 침이 씻어낸다고 합니다.
이렇게 좋은 ‘많이 씹기’를 안 할 이유가 없습니다. 밥 늦게 먹는다고 주변 사람이 뭐라고 하면 소화가 안 된다고 얘기하고 천천히 드세요.
지금부터 치매 예방 시작하시죠. 부모님께도 알려드려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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