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관 아버지를 잃은 5살짜리 소년을 위해 동료 경찰들이 첫 등교에 모두 모였습니다. 경찰동료들의 감동스런 돌발행동에 모두 오열하고 말았습니다.

 

타코타 피츠는 얼마 전에 경찰관 아버지를 잃었습니다.
타코타 아버지 롭 피츠는 인디애나주 경찰관이었는데 21세 강도 용의자 총을 맞고 사망했습니다.
수백 대의 인디애나 경찰차가 경찰관의 마지막 길을 함께 비추어줬고, 수많은 시민이 그의 죽음을 함께 아파했습니다.

 

그런데 아빠 죽음 일주일 뒤에 피츠는 처음으로 학교에 가는 5살 아이였습니다.
혼자 가고 싶지 않은 아이는 엄마에게 아빠 친구 중 한명이 그를 데려다 줄 수 있는지 물었습니다.
아이의 어머니는 남편의 친구인 경찰들에게 연락을 취했고, 감동적인 일이 벌어졌습니다.

 

 

피츠가 초등학교에 도착하자 수십명의 인디애나 경찰들이 그를 환호해줬습니다.
피츠는 아버지의 경찰 배지를 자랑스럽게 달고 경찰관들의 긴 행렬을 지나 학교에 갈 수 있었습니다.
정말 감동적인 장면이었습니다. 아빠가 하늘에서 얼마나 뿌듯했을까요.

 

 

이 모습을 지켜보던 엄마와 가족들은 눈물을 흘릴 수밖에 없었는데요.
아빠를 잃고 슬퍼하는 피츠가 자랑스러운 마음으로 학교에 다닐 수 있게 되었습니다.
가족보다 더 뜨거운 사랑을 보여준 인디애나 경찰들에게 큰 박수를 보내주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