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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금 채취에 대해서 들어보셨죠. 아프리카에서 일어나는 일이 아니고 한국에서도 채취하는 분들이 아직 있습니다.
과거 일제강점기에 일본 제국주의 놈들이 금을 채굴해갔기 때문에 현재 사금이 많지는 않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해당 시기에 국토가 작음에도 불구하고 전 세계 생산량의 5위였습니다.
사금은 장비를 투입해 전문적으로 채취하려면 정부 허가가 필요합니다.
한국에서 허가까지 받고 금을 채굴하는것은 비현실적이고요. 취미 생활로 많은 사람들이 사금을 채취하고 있다고 합니다.
네이버에서 사금채취를 검색하면 사금 채취에 필요한 장비를 판매하는 다양한 사이트가 나옵니다. 그만큼 수요가 있다는얘기죠.
사금을 채취하려면 국가 광물자원지리공간서비스를 이용해서 주변에 광산 분포를 먼저 살펴봅니다.
그런다음 광산이 여러군데인 냇가에 가서 개울 바닥이 돌로 된 곳을 찾습니다.
그리고, 물가 근처에 잘 자리잡은 나무나 풀을 뽑아서 금이 있는지 패닝접시로 확인해봅니다.
사금이 보인다면 그 인근에서 가장 많이 나올 것 같은 장소를 집중 공략해서 사금을 채취하면 됩니다.
금값이 계속 오르면서 순도 90% 이상인 사금 채취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육체적으로 많이 힘들고, 돈이 안된다는 얘기들이 대부분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