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낮 음주운전으로 어여쁜 9살 초등생을 죽음으로 몰고 간 음주 운전자를 강력히 처벌해야 합니다.

며칠 전 대전 스쿨존 음주운전 사고로 초등생 배승아 양이 숨지면서 음주운전 처벌을 강화하자는 여론이 다시 들끓고 있습니다.
매번 안타까운 죽음이 발생하지만 음주 사고를 일으키고도 몇 년 후에는 사회생활을 무리 없이 해나가는 일들이 계속 발생하는데요.
음주운전의 사고 후유증은 심각한데도, 그냥 재수 없어서 걸렸고, 재수 없어서 사고 났다는 인식을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이번 사고도 정말 너무 어이없는 죽음입니다. 사고를 일으킨 60대 A씨는 대낮부터 지인들과 술판을 벌여서 술 13~14병을 마신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당시 술자리에는 음주운전 가해자 A씨를 포함해 9명이 있었다고 합니다.
마음 같아서는 같이 마신 9명도 음주운전을 말리지 못했기 때문에 음주운전 방조죄로 처벌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까지 듭니다.
음주 사망사고를 내고도 몇 년 살다 나오면 끝인 이 나라 법 제도가 너무 열받습니다.
꽃다운 나이에 사망한 9살 배양의 인생은 누가 책임질 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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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앞으로 이런 사고로 아깝게 희생되는 어린이들이 없으면 좋겠습니다.